지난 5월 초, 3일간 이어진 연휴동안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찾은 관광객이 5만여 명에 이른다.

2016년 지진 직후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겼던 경주 관광산업이

지진 이전의 수준으로 거의 회복된 것이다.

경주를 찾은 15세 이상 내외국인 관광객 4천7백 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펼친 결과. 경주여행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보완해야 할 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만족도는 내국인은 74.9%,

외국인은 91.8%로 외국인의 만족도가 훨씬 높았다.

그러나 내국인 재방문 의향은 다소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중점적으로 개선 또는 추진해야 할 사업, 1순위로 응답했다.

관광도시 경주가 가야할 길을 깊게 고민해본다.

 6월 4일(수) 오전 9시! <시시콜콜 택시>와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