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는 함께 소통하고 다독이면서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지역 소상공인 커뮤니티가 있는데...

맞닥뜨린 현실이 버거울 때 커뮤니티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가게 사장님들! 

원주 소상공인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잔다르크 CEO, 베이커리 가게 차혜진 씨

6년째 베이커리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차혜진 씨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시작해 경영만 하면 될 줄 알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직접 나서서 제빵을 배우게 됐다는데

아몬드가루 수십kg, 케이크 수십 개를 폐기하면서 노력한 덕에 

특색 있는 케이크를 탄생시켜 날로 매출이 늘고 있다고. 그의 사업 노하우에 대해 들어본다

- 취향을 파는 가게, 블록 대여 전문점 이준 씨

L사 블록 장난감을 이제는 다양하게 빌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아이들에게 블록 장난감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이준 씨. 

자신도 어릴 적 장난감으로 떼를 곧잘 쓰던 아이였기에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블록에 코딩을 입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준 사장님의 이야기를 만난다.

- 원주 삽자루 장인을 만나다, 유흥조

2대째 가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삽자루. 

50년 이상 제작해온 아버지의 노하우를 배워, 

국내산 삽자루의 명맥을 잇고 있는 유흥조 씨를 만났다. 

국내산 참나무로 제작해 그 단단함이 어마어마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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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목) 오전 8시

<지도의 뒤편>과 함께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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