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 사람들이 사는, 가장 보통의 삶

가장 보통의 이야기 「보통의 존재」

TV쇼의 주인공은 유명한 사람들만 해야 하는 법일까?

정해진 프레임 안에서 누군가는 주연을,

누군가는 조연의 역할을 맡아야 하지만,

자신의 삶이라는 영화 안에서는 누구든

나 스스로가 주인공이다.

「보통의 존재」는 스스로 삶을 개척하며

매일 매일 보통의 날들을 살아가고 있는

보통 사람을 위한 휴먼 뮤직 다큐멘터리이다.

- 작은 학교 도색 봉사 김재식

인구가 적고, 면적은 넓어 상대적으로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가 많은 강원도

그렇게 사라져 가는 작은 학교들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학창시절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자신의 고향 양양을 시작으로

강원도 전역의 작은 학교들에 사비를 들여

새로운 디자인을 선물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양양에서 페인트 및 건설업을

운영하는 김재식씨가 그 주인공이다.

작은 학교에 새 옷을 입혀주는 김재식씨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 무형문화재 필장 박경수

50년 가까이 전통 방식으로 붓을 만들며

우리 붓의 명맥을 잇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 24호 박경수 필장인데...

자신은 ‘붓을 만들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 고

말하는 박경수 필장의 붓 이야기를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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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금) 오전 9시!

<보통의 존재>와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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