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시키는 일

  "천년의 전통을 잇는 유기장인"

   경남 거창에서 유기공방을 운영하는 이경동 대표.

   경남무형문화재 징장인 이용구 옹의 넷째아들 경동씨는

   60년 평생을 유기 만드는 일에 바친 아버지를 따라 유기장인이 되었다.

   장인의 숙련된 감각으로 소리를 잡아내야 하는 징과 꽹과리는 두부자공방만의 대표적인 유기작품...

   아버지의 길을 이어가며 최고의 유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두부자공방 이경동 대표의 삶을 소개한다.

* 반짝반짝 빛나는

  "배구 지도자로 돌아온 갈색 폭격기! 신진식 배구감독 2편"
   타고난 점프력과 빠른 스피드로 공격과 수비, 강력한 서브를 모두 갖추며
   실업 배구 77연승 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이끈 전설의 배구선수 출신 신진식.
   25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2011년부터 홍익대 배구팀의 사령탑을 맡으며
   대학 배구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신진식 감독을 만난다.
   제2편에서는 딸기 우유로 시작된 배구 인생 비하인드 스토리,
   강 스파이크로 이름을 날리며 오빠 부대를 이끌던 대학배구 시절 열혈 팬들에 관한 추억과
   ‘세진’이라는 이름과의 각별한 인연 등을 소개한다.

* 아름다운 당신

  "흠집 위에 놓는 자수"
   오래된 가게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광주 금남로 5가.
   이곳에서 자수 놓는 집이 어디냐고 물으면 상인들은 주저 없이 그의 가게를 안내한다.
   재봉틀 하나로 마법 같은 변신을 시켜주는 이화자수 김재경 대표.
   자수 놓는 일을 천직으로 여기며 묵묵히 자신만의 멋의 세계로 옷에 날개를 달아주는 김재경씨의
   33년 미싱자수 외길 인생을 소개한다.

* 방송 일시: 7월 22일 월요일 8시(본방송), 7월 23일 화요일 3시, 7월 24일 수요일 5시(재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