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상을 향한 신명나는 울림

    광주전남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극단 '얼쑤'는 소리와 신명을 만들어가는 타악 그룹.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풍물굿’을 모태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가는 전문 놀이패이다.

1992년에 창단해 23년째 '얼쑤'를 이끌고 있는 김양균 씨는

    단원들이 생각과 뜻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배려심 많은 대표.

  누구나 삶 속에서 즐기고 누려야 하는 것이 '풍물'이라고 생각하는 그는

    학교 터에 ‘얼쑤’를 차리면서부터 일반인을 상대로 풍물 수업을 이어오고 있다.

    전통을 지키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창작을 이끌어내며

    풍물의 미래와 도전을 즐기는 타악그룹 ‘얼쑤’의 김양균 씨의 삶을 소개한다. 



     그동안 천만관객이 선택한 영화 <명량>을 비롯해 수많은 영화가

전남지역에서 촬영되도록 열정적으로 노력해온 이가 바로 김민호 사무국장이다.

영화 촬영지 유치, 시민대상 미디어 교육, 세계동물영화제 주관 등 수많은 일들이

    그의 아이디어 덕분에 구체화 되었고, 그의 손을 거쳐 현실이 되었다.

    자나 깨나 영화 생각으로 가득 찬 사람, 김민호 사무국장의 열정 가득한 삶을 따라가 본다.





* 방송 일시 : 6월 29일 월요일 오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