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케치

우리나라 단편문학의 백미로 꼽히는 이효석 작가의 

<메밀꽃 필 무렵> 작품 무대인 봉평의 효석문화마을

이효석 작가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이기도 한 이곳은 해마다 가을이면

소설 속 배경처럼 온 마을이 흰 메밀꽃으로 뒤덮이는데

50년 전부터 가산의 얼을 이어가고 있는 봉석회에서 시작해 

현재의 이효석 문학선양회까지..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우리나라 대표이자 1호 문화마을로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효석문화마을을 찾아 가본다.

- 효석 달빛언덕의 빛나는 해설사, 최두열

이효석을 몰라도 이분을 만나면 전부 알 수 있다! 

근대문학 테마파크인 ‘효석 달빛언덕’에서 

자칭 타칭 이효석 박사 최두열 해설사를 만나 그의 생애에 대해 듣는다. 

유년 시절 봉평에서의 생활과 첫 문단에 오른 순간, 

결혼 후 교수가 되어 수많은 작품을 남겼던 이효석

그의 삶을 따라가다 보니 어느 순간 함께 몰입해있던 최두열 해설사의 인생도 궁금해졌다.

- 효석 문화제의 역사를 살펴보다, 곽달규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선저 최우수 축제로 꼽힌 봉평의 효석 문화제 

우수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건 모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노력했기 때문이라는데..

 이효석문학선양회의 이사장 곽달규 씨를 만나 효석 문화제의 역사에 대해 들어본다.

산책과 문학 감상을 동시에, 이효석 문학의 숲

이효석 하면 단연 떠오르는 작품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이 작품을 산책하면서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효석 문학의 숲이다

이곳을 관리하는 강도선 이사장을 만나 작품 속에 등장했던 묘사와 동시에 자연을 만끽해본다. 

더불어 어렸을 적 기억을 떠올려 전통놀이를 해보고, 

숲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 주민들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본다.

◎ 평상 데스크

- 메밀꽃 아빠, 김대희

메밀 농사 풍년이었던 올해. 마을 메밀꽃밭을 가꾸는 김대희 씨를 만났습니다

메밀꽃 아빠 김대희 씨를 평상데스크에서 소개합니다

- 앵커가 간다, 이호석의 효석 백일장

가산 이효석 선생님의 문학정신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효석 백일장! ‘2021 효석 백일장’에 이호석 앵커도 참가했는데, 

그 결과는...?

고향의 전설 – 율곡 이이 잉태 설화

우리 지역 곳곳에서 전해지는 전설과 민간 설화를 소개하는 시간, 고향의 전설

이번에는 효석문화마을 인근에서 전해오는 ‘율곡 이이 설화’에 대해 알아본다

율곡 이이 출생에 얽힌 이야기를 이후석 기자가 취재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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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목) 오전 8시!

<지도의 뒷면>과 함께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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