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의 위기가

점점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대거 미달사태가 발생하면서

 추가모집에 큰 어려움을 겪었고

 대전,충남권 대학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수업 파행과 등록금 반환요구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던 대학은

이제 벚꽃 피는 순서,

즉 수도권에서 먼 지역대학들부터

문을 닫을 수 있다는 생존의 문제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학문과 지성의 전당이던 대학이

 취업을 위한 도구 정도로 변질된 지 오래인 가운데

지역대학들은 이제 생존이 걸려있는

여러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수 있을까요?

 대학이 최근에 직면하고 있는 여러 위기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진단해

실낱같은 돌파구라도 마련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
4월 20일(화) 오후 1시!
<노정렬의 시시각각>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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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회 : 노정렬

∎ 패 널 : 강병수 전 교학부총장 / 충남대학교

           곽노윤 입학관리처장 / 백석대학교

           유희재 학생 / 한국영상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