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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의 뒷면 36회 (횡성 고데이마을 1부) 등록일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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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최고령 어르신, ‘안순옥할머니





열일곱, 그야말로 꽃다운 나이에

고라데이 마을로 시집온 안순옥 할머니!




할머니는 일제강점기, 위안부를 피하고자

 동갑내기 신랑과의 결혼을 선택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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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그녀의 나이는

한 세기를 바라보는 94세다.




첩첩산중의 골짜기에서

 일제 강점기, 6.25 전쟁


 그리고


대한민국의 모든 역사를 경험한 할머니는

더 이상 이곳을 떠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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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옥 어르신을 통해

마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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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라데이 마을의 사랑꾼 허조영



마을의 옛 이름은 구접이다.


구접이라 불리던 시절에 태어나

 평생을 고라데이 마을과

함께 살아온 허조영 씨는 마을의 둘도 없는 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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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고향의 아내를 만나

두 자녀를 낳고 평생을 산과 함께 살아온 그는


여전히 산에 들어가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무뚝뚝하지만 시쳇말로 츤데레인 그에게


가족에 대한 마음을 알아보고

 토박이이자 마을의 젊은이로서


고라데이 마을의 농업에 관한 얘기와

자신의 목표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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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삶을 선택한 남자 박무웅



음악, , 대도시, 젊음,

 서울에서 밴드 음악을 하며 남

부럽지 않은 화려한 삶을 살았던 남자 박무웅!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삶의 회의가 찾아왔다.



건강, 가족 그리고 불안정한 삶!



그런 고민이 깊어질 때쯤

화려한 모든 것을 뒤로한 채


그는 강원도 횡성의 깊은 산골짜기의 삶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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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지내온 세월은 어느덧 25년이 되었고

그는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었다.



 5년 전, 언제나 든든한 후원자이자 반려자였던

내가 세상을 떠나고


 홀로 남겨진 박무웅 씨에게

고라데이 마을은 자신과 아내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바람은 무엇인지 들어본다.




9월 4일(금) 오전 9시! <지도의 뒷면>과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