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렬의 시시각각> 은

 ‘ 오스카 쾌거, 지역 영상산업은?’을

주제로 토론합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과 함께

92년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의 비영어권 작품상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칸의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 석권한 건

역대 2번째이자

64년만의 일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디테일은

보편성과 독창성이라는 무기로

세계의 극찬을 받기에 충분했고,

한국 영화의 위상은

한껏 드높아지며

세계가 우리나라 영상산업에

주목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는
지난 2000년 개봉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서천 신성리 갈대밭을 시작으로

변호인(2013년,옛 충남도청)과

택시운전사(2017년,보령시 청소면)

82년생 김지영(2019년,대전 도심)

정직한 후보(2020년,대전MBC)까지

대전,충남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들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의

단골 배경이 된

대전 충남이 지리적 장점과

지원책을 넘어

진정한 영상 산업의 메카가 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일까요?

인프라 확충과 인재 발굴,

창작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통해

지역 영상산업이

진정한 문화의 역량을

끌어올릴 방안을 모색합니다.

3월 3일(화) 아침 8시! <노정렬의 시시각각> 많은 시청 바랍니다.

#. 출연 패널

▷ 정병각 위원장 / 충남영상위원회, 전 전주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영화감독

▷ 윤석진 교수 / 충남대학교 국문학과, 드라마 평론가, 대전독립영화협회 대표

▷ 옥임식 대표 / (주)화력대전, CJ파워캐스트 시네마사업부장, 전 영상자료원 자문위원

▷ 한종탁 과장 / 대전시 문화콘텐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