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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밥상 33회 (봄나물) 등록일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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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친구의 요리조리 < 봄나물 >

 

 여는 해보다 따뜻했던 겨울이 지나고 드디어 봄 기운이 대지를 적시는 시간, 3월!


새롭게 피어나는 봄을 맞이하여 특별히 준비한 이번 주의 식재료는 바로 봄나물이다.

봄 처녀 옆구리에 꽃바구니 끼고 캐러다녔다는 봄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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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 미나리는 바지락과 버무려져 새콤달콤한 ‘미나리 바지락 초무침’이 되고,

특유의 향으로 입 맛 살리는 냉이는 진한 육수를 더해 ‘냉이된장국’이 되고,

취나물과 돈나물은 고막과 만나 봄기운 듬뿍 담은 ‘봄나물 비비밥’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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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향긋한 쑥으로 만드는 떡 ‘쑥버무리’로 두 친구의 맛 대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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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식의 서재 < 김서령 作 외로운 사람끼리 배추적을 먹었다 >

 
‘배추적’은 무슨 맛일까?

경상도 안동 3대 종가 중에 하나인 의성 김 씨 집안의 사랑방에선

겨울만 되면 마을 아낙들과 처녀들이 둘러 앉아 부쳐 먹었다는 배추적.


밍밍한 배추적의 맛에 종부조차도 ‘양념 맛으로 먹는다’ 했던

그 음식의 이름을 딴 책 <외로운 사람끼리 배추적을 먹었다>는 ‘서령체’로 유명한

김서령 작가의 마지막 유고집이다.


음식 이야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서령체’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북 칼럼리스트 김성희 씨와 박혜숙 편집자의 이야기를 통해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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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레시피 <광양 김정자 어머니의 푸짐한 레시피>

 
 광양의 소문난 손맛 김정자 어머니..


여수 율촌에서 나고 자라 시골의 푸짐한 인심을 장착한 어머니는

딸이 아플 때면 빼깽이 죽을 끓여주고,

파전을 부치는 날이면 온 동네 사람들과 나눠 먹을 만큼 손이 큰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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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봄날의 맛 봄동 겉절이, 최적의 양념 비율로 깊이 있는 맛을 내는 갈치조림,

해물을 듬뿍 넣어 바다의 풍미를 갖춘 해물파전까지


김정자 어머니의 푸짐한 레시피를 배워본다.



3월 15일(금) 오전 10시! <찬란한 밥상>과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