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케치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강원도 원주.

그 속에 그림책이라는 구심점을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시작해 20여년이 지난 현재

‘그림책 도시 원주’ 라는 타이틀을 얻기까지..

그림책은 시민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림책의 가치를 통해 우리의 삶이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는지

그 여정을 함께 따라가 본다.

- 그림책 도시의 시작, 이상희 원주 그림책 센터장

점차 그림책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원주.

그 시작점은 어디일까?

서울에서 출판, 방송업계에 종사했던 이상희 작가.

그가 원주에 내려온 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을 

다른 이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 시작한 그림책 교육

20년이 지난 지금 원주에서는 200여명 이상의 시민이 자신의 그림책을 펴내고 있다.

그림책 도시 원주의 역사와 이상희 센터장이 그리는 청사진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 책 속에 담긴 인생을 전하다, 그림책 센터 오숙민 연구 선임

그림책 센터 내에는 그림책 수업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이뤄진다.

그중 이상희 작가가 이끈 그림책 교실의 1기 교육생이자 현재까지

그림책 활동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오숙민 연구 선임을 만났다.

그림책 활동가들에게 센터는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고,

그림책에 시민들의 인생을 담아온 이야기들을 전한다.

◎ 평상 데스크

- 그림책 캐릭터들이 현실로 나왔다?

캐릭터가 끌고 나가는 힘이 큰 그림책.

이를 활용해 그림책 캐릭터를 인형으로 만들어

그림책의 문화를 풍부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캐릭터 인형으로 인형극까지 진행해보는 재미는 덤.

- 센터에 귀한 보물이 숨겨져 있다?!

전국 어디에서도 흔히 볼 수 없었던 00이

바로 원주 그림책 센터에 있다!

그림책 센터에서 직접 만든 ‘한국 그림책 00’.

과연 어떤 보물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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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목) 오전 8시!

<지도의 뒷면>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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