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케치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강원도 원주!

그 속에 ‘그림책’ 이라는 구심점을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시작해 20여년이 지난

현재 ‘그림책 도시 원주’ 라는 타이틀을 얻기까지.

그림책은 시민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림책의 가치를 통해 우리의 삶이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는지 

그 여정을 함께 따라가 본다.

- 15년 만에 첫 그림책을 낸 이유, 김성규 작가

무려 15년 만에 첫 그림책을 낸 신인작가 김성규 씨

그림책 센터를 통해 습작을 내고 정식 출판사를 통해 올해 출간했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로 그림책을 오랜 시간 준비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의 삶을 들여다본다.

- 그림책과 연극의 만남, 극단 노뜰

문막읍 후용리에 폐교가 된 한 초등학교

이곳에 아이들이 다시 모이고 있다

1993년 창단한 극단 노뜰은 일반 연극을 선보이다,

폐교된 후용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후용 예술센터에

터를 잡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는데!?

그중 원주가 그림책도시로 발돋움하면서 그림책을 결합한

창작 활동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본다.

- 판화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그림책 작가, 원혜영 씨

원주에서 목판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화작업을 진행하는 원혜영 씨

10년 이상 약 50권의 그림책 그림을 판화로 작업했다는데...

순수미술 작가에서 그림책 작가까지 어떻게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는지, 

향후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그 이야기를 들어본다.

◎ 평상 데스크

- 코로나 시국에도 세계 여행을...?

수년 째 자유로이 여행을 다니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대리만족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그림책을 통한 여행

IBBY(국제 아동청소년 도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국제 상,

IBBY 어너리스트 2020 컬렉션 전시가

원주 복합 문화교육센터에서 열렸다.

그 현장을 이 기자가 찾아가봤다.

- 그림책을 만드는 사람들, 원주 그림책 연구회

소위 잘나가는 그림책 연구회가 원주에 있다

한 책방에서 ‘그림책 연구회 모임을 한다’ 는 정보를 듣고 습격해보는데..

회원들 중 낯익은 얼굴도 있네...?

그림책 연구회 모임이 하는 일과 목적에 대해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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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목)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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