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NET에서 다큐멘터리 ‘인간과 고래'를 방송한다.

17일 오전 11시에 방송될 다큐멘터리 ‘인간과 고래’는 울산MBC에서 제작한 ‘고래’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마지막 3부이다.

세계 최초 고래잡이 그림인 ‘반구대 암각화’를 단서로 전 세계 고래 문명을 탐사하고 있는 취재팀은

고래잡이로 살아가는 오지의 원주민 마을 세 곳을 찾아 영상에 담았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북유럽에 있는 덴마크령 페로제도를 찾아 매년 행해지고 있는 고래 학살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3,000년 넘게 고래잡이를 했던 마카인디언들이 어떻게 고래잡이를 그만뒀는지에 대해 보여준다.

MBC NET에서의 본방송은 17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며, 재방송은 오후 4시에 한 차례 더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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