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년 전 귀촌한 버섯 농부 ‘강성충’

오직 버섯을 위해

사랑하는 아내와 고라데이 마을로

귀촌, 귀농한 농부가 있다.

강성충 씨는 고향인 수원을 떠나

 29년 전 아내와 6개월 된 첫째 딸을 품에 안고

산골 오지 마을에 들어와

자신의 버섯농장을 가꾸기 시작한다.

버섯을 향한 한 농부의 강한 집념이 만들어낸

고라데이 마을의 버섯 이야기와

 1세대 귀농, 귀촌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마을의 사랑방 주인

 ‘정진숙’, ‘이명우’ 부부

고요한 마을에

항상 시끌벅적한 집이 있다.

틈만 나면 동네 주민들이 찾아오는

 정진숙, 이명우 부부의 집이다.

놀랍게도 부부는 토박이가 아닌

3년 전 귀촌한 새내기!

그리고

마당에 큰 성모마리아 상까지 있는 이 집은

숨겨진 이야기가 가득하다.

부부와 이들을 찾아온 주민들을 만나

마을 인심에 대한 이야기와

 종교에 얽힌 자신들의 에피소드를 들어보고

마을의 분위기를 느껴본다.

# 촌장을 아십니까?

고라데이 마을 체험관 촌장 ‘이재명’

그야말로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의 소유자가 있다.

고라데이 마을의

 옛 모습을 배우고 체험하며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하는

이재명 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0년 전 제2의 인생을 위해

 귀촌을 결심하는데

 마을에 들어와 중책을 맡게 된다.

그 타이틀이 바로 ‘촌장’인 것이다.

 이재명 촌장을 통해

고라데이 마을을 선택한 배경과

체험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촌장이 아닌

 인간 이재명의 꿈을 들어본다.

 9월 18일(금)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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