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케치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백운산 서쪽 자락에 자리 잡은 회촌마을

250여 년 전 형성되었다는 회촌마을의 옛 이름은 

전나무가 많다는 뜻의 전어치 마을이었는데... 

그 후 전나무 회(檜)자를 따서 회촌마을로 바뀌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예전부터 전해 내려 온 

전통문화를 꿋꿋이 지켜나가는 회촌마을 주민들을 만나 본다.

- 자연의 색을 물들이는 천연염색 작가 이민하 작가 - 그 두 번째 이야기

10여 년 전 회촌마을의 아름다운 색에 빠져 회촌마을로 온 사람이 있다. 

바로 회촌마을에서 활동하는 천연염색 작가 이민하 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회촌마을의 색을 자양한 작품에 담고, 또한 그 작품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이민하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 자연과 함께 하는 흙집을 짓는다! 흙집학교 교장 고제순 대표

아파트에 살며 이유를 알 수 없는 건강악화에 시달렸던 고제순 대표

그 이유가 콘크리트 집에 있었음을 깨닫고

직접 흙집을 짓고 살게 됐다는데...

그리고 나아가 흙집의 우수함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흙집학교까지 지었다고 한다.

고제순 대표의흙집 이야기 속으로!

- 회촌마을의 새로운 일꾼, 박재식 반장

15년 동안 회촌마을의 반장 일을 맡아 오던 공재은 반장의 뒤를 이어 

새롭게 반장을 맡은 박재식 반장!

반장이 되기 전에도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마을의 

여러 가지 일을 해오며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하는데...

새롭게 반장을 맡게 된 박재식 반장의 포부와 계획을 들어 본다.

◎ 평상 데스크

- [고향의 전설] 원주 회촌마을 성황신

원주 회촌마을에는 마을을 지키는 성황당이 있는데...

이 성황당에 얽힌 신비로운 전설, 이후석 기자가 직접 취재해 본다.

- [추적 25분] 영혼의 단짝을 찾아라

오래된 인연을 자랑하는 회촌마을 사람들!

이웃사촌의 개념이 사라져가는 요즘에도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찾아본 회촌마을 영혼의 단짝, 과연 그들의 호흡은?!

- [문화 산책] 박경리 선생을 만나다

우리 지역 문화예술 이야기를 전해주는 문화산책 시간 ~

오늘은 원주 회촌마을에 자리한 ‘박경리 뮤지엄’ 을 소개해 본다.

소설 <토지>의 작가 故 박경리 선생의 이야기, 

그리고 그가 살던 공간까지, <지도의 뒷면>에서 떠나는 특별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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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목) 오전 8시!

<지도의 뒷면>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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