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어획량이 뚝 떨어진 요즘

서해 어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준

효자 어종이 있다.

생선 자체보다 액젓으로 명성이 자자한,

주방에서 약방의 감초라 불리우는

까나리가 바로 그 주인공!

'까나리의 섬'이라고 불릴 정도로

까나리가 많이 잡히는 서쪽 끝자락 외연도에서

서해 바다의 보물, 까나리를 만나본다.

온통 회색벽으로 둘러싸인 도시를 뒤로 하고

푸른 자연이 반겨주는 아름다운 섬,

관매도로 떠난 청춘들!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세월이 쌓여

오래된 풍경들이 남아있는 곳, 관매도.

시간이 흐를수록 섬을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져든 유쾌한 청춘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방송 일시 : 7월 28일 목요일 밤 9시 30분

             7월 29일 금요일 낮 12시

                     7월 30일 토요일 낮 2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