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일봉산 개발 논란, 도시공원 일몰제 해법은?

천안 일봉산지키기 주민대책위원회는

 “일봉 공원이 생태 자연등급과 비오톱 2등급지로

참나무숲과 멸종위기종 소쩍새가 서식하는 우수한 생태 가치가 있다“며

일봉산 개발을 반대하는 고공, 단식 농성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반면 땅주인 등 찬성측은

일봉 공원 40만2614㎡중 일부 개발로

사유재산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천안시도 일봉과 노태, 청수, 청룡 공원 등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해 아파트를 짓고 공원의 일부를 지킬 수 있다며

팽팽히 입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2020년 6월말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대전에서도 최근 문화문화공원이 조건부 승인돼

5백여 세대의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는 등

월평공원 정림과 용전 등 3곳이 민간특례사업 지구로 지정된 가운데

이를 둘러싼 쟁점과 해법을 모색합니다.

12월 10일(화) 아침 8시! <노정렬의 시시각각> 많은 시청 바랍니다.

#. 출연 패널

▷ 이광영 교수 / 천안아산 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남서울대 교수

▷ 차수철 위원 / 일봉산지키기 시민대책위원회

▷ 김치년 교수 / 상명대 환경조경학과

▷ 송복섭 교수 / 한밭대 건축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