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케치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백운산 서쪽 자락에 자리 잡은 

회촌마을 250여 년 전 형성되었다는 회촌마을의 옛 이름은

전나무가 많다는 뜻의 전어치 마을이었는데... 

그 후 전나무 회(檜)자를 따서 회촌마을로 바뀌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예전부터 전해 내려 온 전통문화를 꿋꿋이 

지켜나가는 회촌마을 주민들을 만나 본다.

- 회촌마을에서 ‘공반장’ 을 모르면 간첩?! 공재은 前반장

 회촌마을에서 ‘공반장’ 을 모르면 간첩이라고 하는데...

무려 15년 간 회촌마을의 반장 일을 비롯하여 

마을의 크고 작은 일을 도맡아 하며 마을의 발전을 이끌어 온 공재은 반장 

이제는 15년 간의 반장 직을 내려놓고 후임에게 물려주었다고 한다

공재은 前반장에게 그 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 본다

-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유기 농사를 짓는 최인식·윤선옥 부부

회촌마을 주민들 중 대부분은 유기 농사를 짓는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회촌마을 유기농사의 60%를 담당하는 부부가 있다고 한다

바로 최인식·윤선옥 부부가 그 주인공인데..

힘들지만 꾸준히 유기농을 하는 이유를 들어 보고

더불어서 부부의 사랑까지 만나 보는 시간!

- 자연의 색을 물들이는 천연염색 작가 이민하 작가

10여 년 전 회촌마을의 아름다운 색에 빠져

회촌마을로 온 사람이 있다.

바로 회촌마을에서 활동하는 천연염색 작가 이민하 작가이다.

회촌마을의 색을 자양한 작품에 담고, 

또한 그 작품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이민하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 평상 데스크

- [현장출동 25시] 풍악이 울려 퍼지는 현장으로

원주 회촌마을은 강원 영서지방을 대표하는 풍악인

‘매지 농악’ 으로 유명한 곳이라 고 하는데,

우리의 가락이 생생하게 울려 퍼지는 현장,

이후석 기자가 찾아가 본다.

- [평상 별미] 겨울, 김치 만둣국의 맛

손으로 직접 빚은 김치만두에~소머리 국밥 육수를 붓고,

보글보글 끓여주면 ~

회촌마을표 김치 만둣국이 완성! 과연 그 맛은 어떨지...

평상 별미에서 소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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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목) 오전 8시!

<지도의 뒷면>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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