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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NET 명품다큐 '유쾌한 두 남자, 갈비브라더스의 한식열전' 등록일 2015.07.17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에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던 당시

    조한빛, 김모세라는 한인 청년이 만났다.

    그들은 런던스타일이라는 뮤직비디오를 함께 제작해

    유투브에서 650만의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이들의 만남은 갈비브라더스로 이어졌다.

 

김모세.jpg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영국에 온 모세씨는 영화감독과 요리사가 꿈이었던 청년.

    명문 UCL 대학 법학과와 로스쿨을 거쳐 글로벌 로펌에 근무하는 인재다.

 

조한빛.jpg

 

한빛씨는 중학교 3학년 때 런던으로 유학, 명문 고등학교를 거쳐 옥스퍼드 수학과를 졸업한 수재.

    투자은행 근무를 거쳐 현재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어디 하나 빼놓을 곳 없이 특출한 젊은이들의 공통점은 일찍 떠나온 조국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

    이들의 마음은 한식을 영국에 알리고, 궁극적으로는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통했다.

    모세씨와 한빛씨는 주중에는 회사에서 열심히 근무를 하고

    주말이면 '어반푸드페스트'라는 길거리 마켓에서 버거를 판매하는 투잡족으로 변신한다.

 

갈비브라더스.jpg

 

    현재 영국 음식문화는 길거리 음식과 퓨전이 대세.

    이런 트랜드를 파악한 두 사람은 갈비와 제육볶음, 김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서양 음식인 버거와 접목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어반푸드페스트 열다섯 개 부스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의 성공은

    한식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게 한다.

    먼 훗날 재미있는 한식 레스토랑을 열어 전 세계 젊은이들과 한식의 가능성을 공유하고 싶다는 두 사람...

    젊고, 패기 넘치고, 당당한 갈비브라더스의 유쾌한 한식열전을 소개한다.  

 

 

* 방송 일시 : 7월 21일 화요일 오전 9시, 오후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