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이 여당 180석 석권이라는

 압승으로 결론났습니다.

코로나19라는 전세계적 비상 상황 속에

집권 3년차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도 짙었지만

 국민들은 정권 심판론보다는

정권 안정, 국난 극복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대전과 세종에서는

 여당이 각각 7석, 2석을 모두 석권하며

2004년 탄핵 역풍때와 같은

거센 여당 바람이 불었습니다.

충남은 현역 의원들의 수성속에

 11석중 야당이 5석을 지키고

 천안시장 보궐선거도 승리하며

황금분할의 표심을 드러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동서로 갈린 지역구도가

 또한번 고착화, 재확인됐습니다.

대전,세종을 잠식한 여당 바람,

충남의 굳건했던 보수층 표심의 이유를

학계와 시민단체,

18세 첫 유권자의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봐

이번 총선의 결과와 과제를 모색해봅니다.

대전에서는 혁신도시 유치를 두고

선거구별 경쟁이 이미 시작됐고,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충남 당선인들의 시각도 다양합니다.

 대전, 세종에서

최고 7선까지 중진의 위치에 오른

의원들의 국회내, 당내 역할은 어떻게 바뀔지,

또 충청권 의원들의 역할이 2년뒤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어떤 정치 지형을 이끌지도 전망합니다.

4월 28일(화) 아침 8시! <노정렬의 시시각각> 많은 시청 바랍니다.

#. 출연 패널
▷ 권선필 교수/목원대 행정학과
▷ 윤대엽 교수/대전대 군사학과
▷ 윤정인 활동가/정치하는엄마들
▷ 유주연/18세 첫 유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