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케치

응달에 피어난 이야기꽃 ‘속초 응골 마을’설악산 자락,
청대산 두루봉 아래에 자리 잡은 응골 마을은 높이 솟은 두루봉 때문에
응달이 진다하여 ‘응골 마을’이라 불렸다는데...
응달에서 만나 더 반가운 따사로운 사람들!
겨울 볕을 닮은 우리네 이야기를 만나본다.

- 마을, 딸기를 입다! 윤기호 딸기영농조합 대표

과거부터 응골 마을은 벼농사와 논농사로 이뤄진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다.
어느 순간부터 몇몇 농가에 딸기가 심어지는데...
 윤기호 딸기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만나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특수 작물인 딸기농사를 하게 된 계기를 듣고,
딸기 테마 농촌으로 성장한 과정을 살펴본다.

- 농촌 콘텐츠에 새바람을 일으키다, 박원배 ‘ㅇ’신문사 대표

보통 농촌 체험하면 떠오르는 것은 작물 수확 & 맛보기 이 틀을 깬 기획자가
바로 박원배 ‘ㅇ’신문사 대표라는데..
과거 강원도 전역으로 찾아가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박 대표는 당시 진로교육을 담당했던 윤기호 대표와의 인연으로 속초까지 오게 됐다고.
응골 딸기축제의 대 히트작, CEO프로그램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들어본다.

- 수제 맥주로 덕업 일치, 박도영 대표

딸기로 맥주를 만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들이 생산하는 복숭아, 곡물 등으로 다양한 

수제맥주를 제조하고 있는 박도영 대표를 만난다.

동호회 내에서 취미로 만들었던 수제 맥주가 

이렇게 기업으로 성장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는데...

덕업일치 그 자체인 박도영 대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본다.

◎ 평상 데스크

- 응골 딸기 미식회

가만히 앉아서 먹는 미식회인 줄 알았더만, 

막상 가니 직접 만드는 체험 활동의 장이 펼쳐져 있다. 

딸기 잼, 딸기 셰이크, 딸기 에이드 등 딸기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모든 해본다.

- 그 집을 찾아서

응골 마을에 살고 있는 화가 강익희 씨의 꿈이 담긴 집에 찾아가본다. 

특히 신경 쓴 부분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향후 미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본다.

- 호석MC, 고시에 도전하다?!

응골 마을에는 특별한 시험에 통과한 사람이 여럿 있다는데.. 어렵기로 소문난 이 시험은 과연 무엇일지? 호석MC 또한 응골 마을 사람들이 합격했던 이 시험에 도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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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목)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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