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호 &  미녀셰프 명현지가

함께 찾아 떠나는 특별한 리얼 로드 미식 기행.

 울릉도에 오면 꼭 먹어야 할 향토 음식, 오징어 내장탕과 홍합밥!

예부터 울릉도에선 오징어 내장을 깨끗이 손질해 말간 탕으로 즐겼을 만큼

오징어 내장탕은 울릉도 토속 음식인데요. 각종 채소를 넣어 보글보글 끓인

오징어내장탕은 비린내가 전혀 없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홍합밥은 살이 붉은 자연산 홍합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봄부터 초여름까지 해녀가 채취한 것으로 알이 굵은 데다 씹을수록 쫄깃쫄깃해,

울릉도에 오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찾아 먹는 시그너처 메뉴라고 합니다.

울릉도 바다의 맛, 내장탕과 홍합밥을 함께 만나봅니다.

동해바다의 보물, 독도새우.

수심 깊고 맑은 물에 살아 귀한 새우인데요.

독도새우는 독도 인근에서 잡힌다하여 독도새우라고 부르기도 하고,

색도 굉장히 붉고, 머리가 닭벼슬같은게 달려 있어 닭새우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겉보기와 다르게 탱탱한 살에 쫀득하여 맛이 일품이라고 하는데요. 

울릉도의 숨겨진 맛, 독도새우의 참맛을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