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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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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차 바다야 106회 등록일 2013.11.07

 바다 애 물들다.png

 

세상과의 소통을 시작한 어린 사슴들의 섬,

남해 수산물의 집산지인 고흥 녹동항은

사철 수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대표 항구인데요.



이곳 녹동항에서 불과 5분 거리, 뭍과의 거리가 지척이지만,
마음의 거리 만큼은 멀었던 섬이 있습니다.
바로  한센인들의 보금자리, 고흥 소록도인데요.


소록도.jpg

 

10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잘못된 사회의 인식과 편견으로
섬이라는 단절된 공간에서 뭍과는 떨어져 지내야 했던 소록도 사람들.

하지만 이제 그들의 삶과 한은 하나의 풍경이 되고 뭍사람들을 불러들이고 있는데요.



세상과의 소통을 시작한 여린 사슴의 섬, 고흥 소록도를 만나봅니다.

 



대동어지도.png

 

깊고 푸른 바다로 수많은 청정 특산물을 생산해내는 제주 바다.

그 가운데 제주를 대표하는 생선,

옥돔을 만나러 제주 신양항으로 떠납니다.


옥돔.jpg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제주도 푸른바다.
그 맑은 바다의 기운을 그대로 머금은 수많은 수산물들을 만날 수 있어
제주는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는데요.



특히 규모는 작지만 철마다 다양한 아름다움과 수산물이 찾아드는 항구

신양항은 제주 대표 생선, 옥돔이 찾아들어 더욱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대동어지도에서는 제주 대표 생선,

옥돔을 만나러 제주 신양항으로 떠납니다.

 

* 방송 일시: 11월 9일 토요일 17시(본방송), 10일 일요일 21시(재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