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시키는 일

  "꿈으로 가꾸는 정원"
   (외도 보타니아 ☎ 070-7715-3330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산 109)
  거제시 일운면에 자리한 외도 보타니아는 섬에 조성된 해상 정원으로

  이창호, 최호숙 부부가 평생 동안 가꿔온 땀의 결실이다.

  부부는 40여 년 전 우연히 방문한 섬을 사들여 갖은 고생을 하며 정원을 가꿔냈다.

  10여 년 전 남편은 저 세상으로 떠났고 이후 섬은 최호숙 대표와 아들 이상윤 부사장이 함께 가꿔가고 있는데..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직접 전지를 하고, 나무를 돌보는 최호숙 대표의 섬 사랑, 정원 사랑은 변함이 없다.

  외딴 섬을 사들여 척박한 공간에서 연간 백만 명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해상 정원으로 가꿔내기까지

  평생을 바쳐온 최호숙 대표와 부모님의 뜻을 이어 관광자원으로써의 섬의 가치를 높여가는 이상윤 부사장.

  꿈을 갖고 살아가는 모자의 아름다운 인생을 화면에 담는다. 

   
* 반짝반짝 빛나는

  "변함없이 록과 젊음을 외친다! 노브레인 보컬 이성우 1편"
  '넌 내게 반했어', '미친듯 놀자', '그것이 젊음' 등의 대표곡.
  1999 엠넷 영상음악대상 인디부분 대상, 2007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가수상에 빛나는 
  한국 인디밴드의 1세대, 17년차 록밴드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를 만난다.

* 명로진이 만난 사람

  "종이에 깃든 멋! 종이공예가 오석심"

   (왕인전통종이공예관 ☎ 010-3608-1667 /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340-1)
  친근한 생활용품에서 부터 아름다운 예술작품까지 종이 하나로 다양한 작품을 빚어내는 종이공예가 오석심씨.

  그녀는 종이공예를 시작한지 10년 만에 국내 유수의 공예대전에서 상을 휩쓸며

  영국, 프랑스 등 수많은 나라에서 전시회를 가질 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광주전남지역의 대표적인 종이공예가다.

  종이를 소재로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추구하며
  종이공예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종이공예가 오석심씨의 삶을 조명한다.

* 방송 일시: 9월 30일 월요일 8시(본방송), 10월 1일 화요일 3시, 10월 2일 수요일 5시(재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