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대학생인 큰 딸과 입시를 앞둔 아들을 둔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전 요즘에 연속으로 mbcnet 프로그램 보는 것이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런저런 작은 채소 기르는 것도 매우 좋아하고,

직접 따다 우리 가족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 것도 좋아하는데요.

전국의 생생한 정보와 이야깃거리를 한가득 전달해주는 프로그램을 보며

언젠가는 귀향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곤 합니다.

아마도 슬하의 자식들을 모두 여의게 되면 그 꿈을 실현하게 되겠죠.

그 때는 손자들을 불러다가

우리 땅에서 나는 몸에 좋은 먹을거리들을 많이 지어주려구요.

벌써부터 흐믓해지네요.

곧 제가 기다리던 방송이 시작되겠네요.

오늘도 기대에 부풀어집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향관련 프로그램 만들어주세요.

행복하세요.